사무엘상 15장 10절~23절

내용관찰 

사무엘이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사울왕에게 아말렉을 진멸하라고 하고, 사울왕이 아말렉을 진멸하였으나,  아각왕과 가장 좋은 양과 소 및 모든 좋은 것은 남기고 진멸합니다. 

하나님은 사울을 왕을 세운 것을 후회하시는 것을 사무엘에게 말합니다. 사무엘은  자신의 기념비를 세우고 돌아오는 사울을 만납니다.  사울은 자신은 순종하였다고 했다가 사무엘이 살려둔 양과 소 이야기를 하자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자는 백성의 말을 들었다고 변명합니다. 사무엘은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말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저버린 사울을 하나님도 버려 왕에서 끌어내릴 것을 선포합니다.

연구와 묵상

 신명기 25장 17절~19절 말씀을 보면 아말렉은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를 두려워하지 않고 지친 이스라엘을 공격하고 약한자들을 쳤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이를 기억하고 아말렉을 진멸하라라는 명령을 내리셨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하나님은 사울을 통해 그 명령이 이루시기로 합니다.  그 명령은 3절을 보면 남녀와 소아와 젖 먹는 아이와 우양과 낙타와 나귀를 모두 죽이라는 명령입니다. 

이스라엘의 가장 작은 지파의 가장 미약한 가족의 자손이라고 겸손하게 고백했던  사울은 아말렉을 친 후에 자신의 기념비를 세웁니다.  겸손함을 잃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지 않습니다. 아말렉을 진멸하기는 하였으되 일부 좋은것과 아각왕을 살려둡니다. 인간의 생각으로는 좋은 것을 하나님께 제사드리기 위해 남긴 것은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무엘은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고집을 부리는 죄는 우상숭배와도 같다고 말을 합니다. 사울은 하나님께 버림을 받습니다.

여기서 거역하는 것은 사울이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순종하지 않고 사람의 생각으로 아각과 좋은 가축을 살려둔 것을 말합니다.

완고한 고집은 겸손함을 잃은 사울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사울을 왕에 세운 것을 후회하신다는 말씀을 듣고, 밤새 사울을 위해 기도하고, 그 죄를 돌리기위해 사울을 만나러 간 사무엘은 사울이 자신의 죄를 깨닫기를 바라지만 사울은 몇번이나 자신의 행동은 옳았다고 고집을 부립니다.

느낀점 

성경을 읽으면서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하고, 인간적인 생각으로 바꾸어 생각하거나, 의심하지는 않았는지 회개합니다.

겸손함을 잃지 말고,  성경말씀 곧 하나님 말씀을 온전히 믿고 따라야 겠다고 느꼈습니다.


결단과 적용

저의 생각과 고집을 버리지 못하여 하나님 말씀대로  온전히 살지 못한 것이 많았습니다.  교만한  고집을 부리는 것이 어떤 것인지 하나 하나 생각하며,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삶으로 바꾸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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