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충만한 사람 스데반

사도행전 7장 54절~60절

내용관찰: 스데반이 모함을 받아 공회에 잡혔을 때에, 자기 변호를 하지 않고 오히려 유대교인들을 꾸짖자, 그들은 마음이 찔려 이를 갈듯 분노하게 됩니다.주위에 자신으로 분노하는 상황에서도 스데반은 아랑곳하지 않고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바라봅니다.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과 그 우편에 서신 예수님을 보고 말한 스데반을 향해 사람들은 그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고, 오히려 귀를 막고 막무가내로 그 분노를 돌로 분출하게 됩니다. 성밖으로 끌려나가 돌에 맞으면서도 스데반은 예수님께 영혼을 바칩니다. 마지막 순간에 죄를 이 사람들에게 돌리지 말아달라고 기도를 하고 잠이듭니다..

연구와 묵상: 사람들은 왜 스데반에 대해 이를 갈고 화가나있었을까요? 앞의 6장과 7장의 말씀을 보면 스데반은 복음을 전하고 기적과 표적을 행하는 중에 유대인들과의 논쟁을 하여, 지혜와 성령으로 항상 승리하였지만, 이를 시기한 사람들의 모함으로 공의회에 끌려갑니다. 예수님이 성전을 헐고, 모세의 관습을 뜯어버리겠다 했다는 모함이었습니다. 모함의 내용을 변호할 시간을 얻은 스데반은 자기 변호에 애쓰지를 않습니다. 구약의 내용을 설명하며 이스라엘 백성이 성령을 거역한 것을 본 받을 뿐아니라 예수님을 죽이기까지하는 더 큰 죄를 지었다고 신랄하게 비판합니다. 공회에 잡혀가 심판을 받는 자리에서도 스데반의 얼굴은 천사와 같이 평온했고, 예수님을 증거하는 데에만 집중했습니다. 주위 모든 사람들이 자신에게 분노하고 이를 갈지만 성령 충만한 스데반은 오직 하나님만을 생각하며 하늘문이 열리고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오른편에 서 계신 예수님을 바라봅니다. 돌에 맞아 죽는 상황세서도 피하지않고자신의 영혼을 받아달라고 기도합니다. 육체의 고통과 모함으로 인한 억울함은 성령 충만한 스데반에게는 아무것도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예수님 닮은 모습으로 자신을 모함하고 돌을 던진 사람들의 죄를 용서해주시기를 간구하면서 예수님 닮은 모습으로 잠듦니다.

느낀점: 이전에 스데반의 순교와 믿음의 선배들의 순교와 박해를 들을때에는 존경스러운 것 뿐아니고 안쓰럽고, 어떤면에서는 불쌍하다는 생각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제자 훈련내용인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을 예습하고, QT를 하면서, 연약한 인간이 어떻게 그런 고통을 인내 할 수 있었을까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인간으로는 할 수 없지만 그 분들과 함께 하시는 성령님이 도우시고, 성령이 충만하여, 성령이 기뻐하시는 데로만 따르는 삶을 살았기에 가능한 일이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육체의 고통을 이기는 기쁨이 넘쳤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전에 느꼈던 조금 불쌍하다는 생각은 사라지고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령이 충만하기를 간구 하며 기도했지만, 어떤 것이 성령 충만인지도 몰랐습니다. 내 마음이 기쁨에 넘치고 두려움이 사라지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성령이 충만하면 그렇게 되겠지만, 성령 충만은 성령에 전적으로 사로잡혀 성령님이 기뻐하시는 일만을 하는 상태임을 알게되었습니다.

결단과 각오: 내 안에 계신 성령님과 나의 죄의 본성에 대해 배우고, 죄의 본성이기기 위해 노력했지만, 실패할 때가 많았고, 어떻게 하면 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내 의지로 죄를 이기려고 했습니다. 오늘 QT와 예습을 하면서, 내 삶속에서 성령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일지 생각하고, 그대로 따르는 삶을 사는 것이 성령 충만한 삶이고, 죄를 이기는 삶인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 안에 성령님이 항상 계시고, 성령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항상 생각하고 따르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긍휼하심을 입은 강도 만난 사람

누가복음 10장 30절~37절

내용관찰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  이 영생을 얻는 방법에 율법교사는 예수님께 자기의 이웃이 누구를 말하는지 묻습니다. 예수님은 한 예를 들어 말씀하십니다.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 강도를 당해 거의 죽어가는 한사람이 있습니다. 제사장과 레위인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갔지만, 어떤 사마리아 인은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치료해주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려가 비용을 치르며 돌보아주라고 합니다. 비용이 더 들면 다시 올때 갚는다고 하고 합니다. 예수님은 선한 사마리아 사람처럼 다른 사람에게 자비를 베풀라고 말씀하십니다.

연구와 묵상

강도 만난 사람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가는 길은 길이 골짝길이고, 험해서 군데 군데 강도가 숨기 좋은 곳이라고 합니다. 예루살렘은 성전이 있는 곳으로 하나님 말씀이 있는 곳으로 생각 할 수있고 여리고는 죄악된 세상으로 본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세상에서 사탄 마귀의 유혹에 빠져 죄를 짓고, 죽을 수 밖에 없는 삶을 살던 우리는 여리고가는 길에 강도들 만나 옷이 벗겨지고, 매를 맞아 죽어가는 그 사람으로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제사장이나 레위인은 그 당시 제사를 담당하고, 성전의 모든 일들을 맡아서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이 들은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생각은 하였을지는 모르지만, 형식에 얽매여 있을 뿐, 어려움에 처한 사람에 이웃이 되어 주진 못합니다. 사랑이 없었습니다.  한 사마리아인은 강도당한 사람을 긍휼이 여깁니다. 죽어가는 한 사람을 보고, 불쌍한 마음을 가지고, 자기의 소중한 물품들로 치료해주고, 주막으로 옮기고, 돈을 주고 치료를 맡깁니다. 뿐만아니라 더드는 비용은 다시 와서 갚는 다고 까지합니다.강도당한 사람에게 진정한 이웃이 되어준 사마리아인에게서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모습이 겹쳐졌습니다. 죄악에 빠져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를 긍휼히 여기신 예수님,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기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시어 믿기만하면 영생을 허락하신 예수님, 성령님을 보내주시고, 다시오실 것을 약속하신 예수님. 비유를 다하시고, 너도 이와 같이 하라고 말씀하심은 우리도 예수님과 같이 어려움에 빠져있는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진정한 이웃이 되어주라는 명령이라고 생각했습니니다.

느낀점

저의 진정한 이웃이 과연 누구인가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 보았는데, 제가 착한 사마리아인과 같이 누군가의 진정한 이웃이 되는 것에 대해 고민을 한적은 별로 없는 것 같아 반성하였습니다. 제사장이나 레위인처럼 제사보다 긍휼을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은 잊고, 나 홀로 죄를 짓지 않고, 회개하기에만 급급한것은 아니었는지 부끄러운 마음도 들었습니다. 저 또한 죄의 권세에 강도 당해  죽을 수 밖에 없었지만, 예수님의 긍휼하심을 입어, 믿게 하시고 값없이 의롭게 하시어,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는 삺을, 하나님의 자녀된 영생의 삶을 허락받음에 감사함으로 끝나지 않고, " 너희도 이와 같이 하라"는 주님의 말씀데로 어려운 가운데 있거나,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푸는 진정한 이웃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결단과 적용

주위 사람들의 어려움에 관심이 많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주위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이 있는지 더 관심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보고, 진정으로 도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여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불우이웃을 위한 기부를 더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12년 혈류병을 앓은 여인의 믿음-마가복음 5장 25절~34절

내용관찰

열두해 혈루증을 앓은 여인이 있습니다. 이 여인은 많은 의사를 통해 여러 치료법을 시도하여보았지만 증상이 악화되기만 했습니다. 예수님의 소문을 듣게된 여인은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얻으리라는 믿음이 생겨 행동으로 옮깁니다. 여인은 혈루증이 나은 줄을 느끼게 됩니다. 예수님은 믿음의 행동을 느끼시고 누구가 내게 손을 대었느냔고 물으십니다. 수 많은 사람이 에워쌓여있는 중에 누구를 말하는지 제자들은 이해를 못하지만 여인은 자신을 말하는 줄알고 고백하고 예수님은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연구와묵상

복음을 전하며 수많은 이적을 행하신 예수님은 야이로라하는 회당장이 자기 어린딸이 죽게 되었다고 고쳐달라고 간청하여 그와 함께 가는 중이었고 수 많은 인파가 예수님을 둘러쌓아 따르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12년 혈류병을 앓은 여인이 있었습니다. 여기 저기 치료 받아 보았지만 증세만 더해지고 절망만이 남아있었을 이 여인은 나병을 치료하고,중풍병을 고치고, 마른 손을 치유하고, 군대 귀신을 내쫓는 능력이 있는 예수님 소식을 듣게 됩니다. 희망을 품게 되었을 것입니다.  12년 혈류병을 앓았기에 나약해질데로 나약해졌던 이 여인은 옷자락만 만져도 나을 것 같은 믿음이 솟구쳤습니다. 이 여인은 마음에서 그치치 않았습니다 율법에 부정한 자로 분류되어 사람들 가까이 가지 못했었을 것 입니다. 오직  믿음에 의지하여 용기를내어 그 수많은 인파를 뚫고 예수님의 옷자락에 손을 데게 됩니다. 누가 내게 손을 데었는냐? 제자들은 이 혼란한 상황에서 옷자락에 손을 덴 사람이 한둘이 아닐 것이라는 생각에 의하해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의미없는 접촉이었지만, 여인은 본인을 부르는 것을 앎니다. 여인은 단순히 옷자락에 손을 덴 것이 아니고 믿음의 행위였기 때문입니다. 여인이 고백을 합니다. 예수님이 이 여인에게 본것은 단지 풍문으로만 알게된 예수님을 전적으로 믿은 믿음입니다. 그 믿음을 보고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12년 혈루증을 앓은 이 여인은 믿음하나로 예수님에게 다가가 옷자락에 손을 살짝 데기만 했습니다. 이 여인은  믿음하나로 구원을 얻고, 평안을 얻고, 질병을 고침받고 건강을 얻게됩니다.

느낀점

사람앞에 설 수 없던 이 여인이 수많은 사람을 뚫고 예수님께 다가가 옷자락을 잡은 이 여인의 믿음을 보고, 믿는다고 마음으로 외치고, 생각으로만 살지는 않았는지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작고 약한 행위 일지라고, 확고한 믿음에 의지한다면  그 믿음을 칭찬해주시고, 무엇이든 이루어주시고 축복해주시는 예수님이 계심을 깨달았습니다.

결단과 적용

형제들과 친구를 전도를 할 때 기도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고, 마음을 움직이시고, 복음을 듣게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용기있게 전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우선 좋은 말씀이 있을 때 카카오톡으로 친구에게 안부전할 때 같이 보내기로 하였습니다. 

감옥에서 거듭난사람  -사도행전 16장 25~34절 

내용관찰

여종의 귀신을 쫓은 이유로 그 주인의 미움을 받아 누명을 쓰고 매질을 당하고 감옥에 갇힌 바울과 실라는 한밤 중 기도를 하고 찬송을 하니 죄수들이 듣습니다. 이때 큰 지진이나서 감옥의 문이 다열리고 죄수들을 묶었던 것들이 다 벗겨집니다. 감옥을 지키는 간수는 자다 깨어보니 옥문이 열려있는 것을 보고 죄수들이 다 도망한 줄로 생각하고 자결하려 합니다. 그 때 바울이 다 여기 있으니 자결하지 말라고 합니다. 간수가 달려가 바울과 실라앞에 엎드려 구원을 받는 방법을 묻습니다. 바울은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라고 이야기 하고, 예수님의 복음을 전합니다. 간수는 그들을 집으로 데려가 온 가족이 세례를 받고 온 집안이 하나님을 믿어 크게 기뻐합니다.

연구와 묵상

매질을 심하게 당한 바울과 실라는 한밤 중에 기도를 하고 찬송을 합니다. 바울은 이전에 박해를 하던 사람에서 이제 박해를 받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거듭난 바울은 이러한 박해속에서 오히려 자신의 지난 잘못을 회개하며 기도하고, 감사의 기도와 찬송을 부릅니다. 아프고 지친 그들이 부르는 기도와 찬송은 죄수들에게 전파됩니다. 이때 지진으로 옥중의 문도 열리고 묶인 것도 다 풀리지만 바울과 실라는 그 자리에서 바로 도망가지 안습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고 하나님의 뜻을 기다라는 바울과 실라는 자결하려는 간수를 말립니다. 간수는 즉시 구원의 방법을 묻습니다. 바울은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라고 말하고 예수님의 복음을 전합니다. 간수는 복음을 듣고 그 밤중에 온가족을 깨워 세례를 받게합니다.  그냥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크게 기뻐한다는 표현을 볼 때 간수는 자신과 가족이 모두 구원을 받았다는 확신을 갖고 거듭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느낀점

자신을 죄인 중의 괴수였다고 했던 바울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거듭난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봅니다. 만일 나였다면 매질을 당하고 감옥에 갇혀서도 감사의 찬송과 기도를 큰 소리로 당당히 외칠 수 있었을까하는 생각에 부끄러웠습니다. 옥문이 열리고 묶인 것이 풀렸을 때 우선 도망가고 보지는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부끄러웠습니다. 그 밤중에 집으로 달려가 온가족을 깨워 복음을 듣게 하고 세례를 받게한 간수를 보며,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 와 네집이 구원을 받으리라는 말씀을 붙들고 살고 있다고 생각한 나는 과연 형제들의 구원을 위해 무엇을 노력하고 있었는지 부끄러웠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아 거듭태어난 성도의 자세는 어떻해야 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결단과 각오

저의 형과 누나와 처갓집 처형과 형님 가족을 위해 기도하는 것 뿐아니라,  어떻게 하면 거부감 없이 복음을 전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보았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예수님 닮은 모습으로 믿지 않는 저의 형과 누나 처갓집 형님과 처형과 주위 친구들에게 사랑을 베풀고,  구원받아 거듭난 사람으로 마음가짐과 행동이  본이 되는 삶을 살아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로마서8장 1절~17절

내용관찰

바울은 7장에서 하나님의 법을 섬기는 신도들에게도 지체 속에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는 것을 깨달았다고 고백합니다. 이어서 오늘 QT본문 말씀에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으면 예수 안에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시켜 결코 정죄함이 없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육신을 따르지 않고 영을 따르는 우리에게 육신때문에 할 수 없었던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기위하여, 하나님이 아들을 죄 있는 인간의 모습으로 보내어, 그 육신에 죄를 정하셨습니다.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생각하고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합니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입니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고 하나님의 법에 굴복되지 않고 굴복할 수도 없습니다. 육신에 있는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가 없습니다. 만일 우리안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우리는 육신에 있지 않고 영에 있습니다. 우리안에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닙니다.또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있으면 몸은 죄로 죽은 것이지만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겠고, 예수를 죽은 자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우리의 죽을 몸도 살리실 것입니다. 우리는 빚진 자입니다.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습니다.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삽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은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성령이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상속자이고 예수님과 공동이 상속자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고난도 예수님과 함께 받아야 할 것입니다.

연구와 묵상

로마서 7장은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거룩하게 살고 싶고, 의롭게 살고 싶지만 잘 되지 않는 갈등이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8장에서 이를 극복하는 성령님의 역사를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 안에 있으면 즉 예수님을 닮은 모습으로,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가면 성령님이 우리를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켜주신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죄를 짓는 속성을 가진 육신 때문에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지 못하지만 하나님이 예수님을 인간의 모습으로 보내시어 죄를 담당하게 하시어 우리의 죄를 대속하심으로 성령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십니다.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 곧 물질의 욕심, 편안함, 쾌락만을 생각하여 죄를 짓고 사망에 이릅니다.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생각 즉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생각하여 생명과 평안을 얻습니다. 육신의 일들을 따르면 하나님의 법을 따를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육신에 있는 사람들은 당연히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육신은 죽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우리안에 거하시면 우리의 영은 살겠고, 예수님을 다시 살리신 하나님이 우리의 죽을 몸도 다시 살리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성령이 인도하는데로 죄악된 몸의 행실을 죽이면 다시 살고, 하나님의 아들이 됩니다. 성령께서 우리의 영과 더불어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면 상속자가되고 예수님과 공동의 상속자가 됩니다. 예수님의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합니다. 

느낀점

예수님을 믿고, 교회에 다니고 있으면서도 마음은 예수님을 닮은 모습으로 살고 싶지만 현실은 세상의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죄악된 길에서 헤매고 있을 때가 있습니다. 내 안에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예수님을 닮은 모습으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로 한다면 성령님이 저를 죄와 사망에 법에서 해방시켜 주신다고 약속하신 말씀에 감사합니다.오직 성령님이 인도 하는데로 살 때에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있고 생명과 평안을 얻을 수 있다는 말씀을 보며, 예수님을 믿는데 마음에 평안이 없음은 아직도 육신을 따르는 삶을 완전히 버리지 못한 것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됨을 증언해주시는 성령님의 은혜로 예수님과 공동 상속자가 되었으므로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예수님의 고난도 함께 하여야 함을 다시한번 인지하였습니다.

결단과 각오

나의 진정한 주인이 예수님임을 매일 매일 되새기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 즉 예수님을 닮은 삶을 살기를 원함으로 성령님이 내 마음 속에 있는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켜 주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육신의 죄를 따르는 삶을 버리고 성령을 따르는 삶을 살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어떤 일을 할 때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인가를 먼저 생각하도록 하겠습니다.)


내용관찰

부활하신 예수님을 두번이나 만난 후 어부로 돌아간 제자들을 다시 만나주신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묻습니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모든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베드로는 " 예, 주님 제가 주님을 사랑한다는것을 주님은 아십니다." 라고 대답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내 어린 양을 먹이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다시 같은 질문을 하십니다. 베드로는 똑같은 대답을 합니다. 예수님은 "내 양을 치라"고 하십니다. 그러고는 예수님은 다시 자신을 사랑하느냐고 베드로에게 묻고 베드로는 같은 질문을 반복하시자 근심하며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라고 대답하고 예수님은 다시 내 양을 먹이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젊어서는 스스로 띠를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지만 늙어서는 남이 띠를 띠워주고 원하지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갈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것을 가리키신 것이었습니다. 이 말씀을 하시고 베드로에게 나를 따르라고 하십니다. 그 때에 베드로는 예수께서 사랑하시는 제자 즉 요한을 보고,  이 사람은 어찌되는지 묻자 예수님은 다시 오실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는것이 너와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듣고 요한은 죽지 아니할것이라고 하였으나 예수님은 그렇게 하는 것이 베드로와 무슨 관계가 있냐고 하신 것임니다.

연구와 묵상

베드로는 죽을지언정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세번을 부인하였습니다. 또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음에도 다시 어부의 직업으로 돌아갔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로 수 많은 기적들을 보고, 놀라운 말씀을 듣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본 베드로가 어부로 돌아갔습니다. 예수님은 다시 베드로를 만나주십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지를 묻습니다. 베드로는 겸손히 자신이 주님을 사랑하는것을 주님이 아신다고 연속하여 대답합니다. 예수님은  내 어린양을 먹이고, 내 양을 치고, 다시 내 양을 먹이라고 사명을 주십니다. 예수님을 사랑한다면 예수님의 양을 인도하는 목자가 되라는 사명을 주십니다. 그 사명이 쉬운 길은 아닙니다. 젊어서는 띠를 스스로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지만 늙어서는 남이 띠를 띠워주고 원하지 않는 곳으로 데려간다는 말씀을 통해 베드로의 죽음이 십자가 순교의 길임을 알려주시며 나를 따르라고 하십니다. 또한 베드로는 예수님이 사랑했던 제자 즉 요한은 어찌되는지를 묻습니다. 예수님은 그가 어찌되는 것이 무슨 상관이냐고 하십니다. 예수님의 제자로 복음을 전하고, 예수님의 뜻대로 사는 길에 다른 사람과 비교는 전혀 중요하지 않고,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고 나아가야함을 알려주십니다.

느낀점

지치고 힘들 때 위로가 되시고, 문제를 해결해 주심에 감사함은 잠시 뿐이고, 다시 세상에 근심에 빠져 허우적 대는 저의 모습을 반성합니다. 하지만 항상 다시 손내미시는 예수님의 사랑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제가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예수님이 저에게 주신 사명을 깨닫게 하옵소서. 세상에서 복받고 행복하게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수님이 저에게 주신 사명이 있고, 그 길이 평탄하지 않고 고된 길이라도 나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 달리시고 죽으신 예수님, 저를 의인으로 삼기위하여 부활하신 예수님의 은혜에 감사한 마음으로 당당히 나아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예수님이 주신 사명을 수행할 때에, 주위 사람과 비교할 것이 아니고,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고, 예수님이 함께 하심에 감사함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결단과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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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9장 17~30

내용관찰

예수님은 본인의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 언덕으로 갑니다. 거기서 좌우에 두죄수와 함께 못 박힘을 당하십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의 십자가 위에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고 써 붙입니다. 제사장장들응 자칭 유대인의 왕으로 고치라고 하지만 빌라도는 쓸것 을 썼다고 합니다. 군인들은 옷을 나누고 속옷은 제비 뽑기를 합니다. 예수님은 어머니와 제자를 보고 서로의 아들이라하고, 어머니라고 합니다. 그 때부터 제자는 예수님의 어머니를 자기 집에 모십니다. 모든 일이 이루어진 줄 아시고 성경을 응하게 하시기 위해 목마르다 하시고 신 포도주적신 해면을 입에 대시고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고 돌아가십니다. 

연구와 묵상

예수님은 골고다 언덕 까지 십자가를 지시고 갑니다. 우리의 죄를 대신하시기위해 그 고통을 감내하십니다. 좌우에 두 죄수가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십자가는 죄인들이 받는 최고로 고통스럽고 최고로 수치스러운 형벌입니다. 이러한 고통스러운 과정에서도 예수님은 구약의 예언들을 하나씩 이루고 계십니다. 옷을 나누고 제비를 뽑고, 신포도주를 드시게되는 일들까지 이루어집니다. 물론 저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박히시어 속죄물이 되어주시는 일이 가장 큰 일입니다.

느낀점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시어 피를 흘리심으로 저희 죄를 대신하여 돌아가신 것에 대한 감사함은 항상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감정은 막연한 감사함이었습니다. 제가 죄인 된 줄을 알고 그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덕에 죄사함을 받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한 감사함은 있었지만, 예수님의 십자가를 고통스럽게 지시고 로마병사에게 희롱을 당하고, 예수님을 칭송하던 사람들에게 본인을 처형하라는 외침을 들으시고, 십자가에 못박히시어 피를 흘리며 죽어가는 상황에서 어머니를 봤을 때, 마음 아파하는 어머니를 보며 힘들었을 그  마음, 다 이루었다하고 돌아가시기까지 한 없는 사랑을 베푸시고 돌아가신 예수님의 희생을 천천히 생각해 보았고 눈물이 났습니다.

결단과 적용

예수님의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우리의 죄사함 받음을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이제 나자신을 위해 사는 것보다 감사한 마음으로 예수님을위해 사는 삶을 살기위해 노력기로 하였습니다.


내가 잘못한 것을 남에게 전가 시킨적은 없는지?

남에게 나의 잘못을 전가시키기위해 계획적으로 한적은 없지만, 누군가와 시비가 있을 때에 특히 집사람과 다툼이 있었을 때에 나름의 논리로 상대방을 굴복시키어 다툼에서는 이겼지만, 혼자서 다시 생각해보면 교묘한 말로 상대방의 잘못만 부각시키어 나의 잘못은 숨긴 것이 되었구나 하고 느낀적이 많았습니다.


사도행전 5장 1절~11절

내용관찰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는 소유를 팔아 교회에 헌금하기로 합니다.  소유를 팔기는 하지만 판 돈에서 얼마를 떼어내어 자신들의 몫으로 숨기고 사도들에게 냅니다. 베드로는 아나니아에게  이 일은 하나님을 속인것이라고 말하자 아나니아는 그자리에서 죽습니다. 아나니아가 죽고 세시간뒤 그의 아내 삽비라가 들어옵니다. 베드로는 판 것의 전부냐고 다시 묻지만 삽비라는 그것이 다라고 답변합니다. 베드로는 주의 영을 시험하는 죄로 죽게될 것이라 말하고, 그 자리에서 삽비라도 죽게 됩니다. 모든 이가 이일을 크게 두려워합니다.

연구와 묵상

베드로와 요한이 예수님을 증거하고 전파하다 공회에 잡혔지만, 담대히 예수님을 증거하고 풀려났습니다. 이 소식에 성도들은  은혜가 넘치고 성령이 충만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고, 믿는 무리들을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기 시작하고 바나바라 불리는 요셉이 밭을 팔아 사도들의 발 앞에 두는 일이 있었을 때 였습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그것을 보고 자신들도 소유를 팔아 교회에 내려합니다. 하지만 이 부부는 판 돈의 일부는 떼어 놓고 전부인 것인양 내려고 했고 이로 인해 죽게됩니다. 이 일을 여러가지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첫째로, 목적 자체가 칭찬을 받기위해 , 명예를 가지기 위해 한 행동인 것이 었습니다. 전부를 내어야 명예로울 것 같기는 하지만 물질에 대한 욕심이 생겼을 것 입니다. 하나님이 아닌 사람에게 칭찬받고 명예를 얻기 위함이었기 때문에 전부를 바쳤다고 하고 일부는 숨기면 목적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했을 것 입니다. 둘째로 스스로 기쁨에 넘쳐 서로 나누는 상황에서 자신들도 감사함에 헌금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선한 일을 할 때에도 사탄의 시험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물질에 대한 욕심으로, 명예욕으로 사탄은 부부를 시험하였고 부부는 시험에 빠지게 됩니다. 어쨋건 두가지 경우 다 부부는 하나님이 중심이 되지 못했습니다. 아무도 이부부에게 전재산을 기부하라고 강요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마음에 합당한대로 일부만 팔아서 감사한 마음으로 정직하게 바쳤어도 하나님이 기쁘게 흠양해주셨을 것 입니다. 사람에게 칭찬받기위해 하나님까지 속이려 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속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순간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부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느낀점

선한 일을 할 때에도 사탄의 시험은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저 또한 세상에서뿐만아니라 교회의 일에서도 사람들에게 칭찬받기를 원하고, 명예를 가지기를 원하지 않았었나 생각해보고,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온전하지 못했었음을 고백합니다. 또한 제가 가지고 있는 물질이 하나님이 주시지 않은 것은 하나도 없는데도 물질에 집착하고 욕심을 내었습니다. 하나님을 속이려하지는 않았지만, 판단을 할 때에 하나님의 생각에 합당한지 알아보려고 노력하지 않은 적이 많습니다.

결단과 적용

교회일이나 하나님의 일을 할 때에 오직 감사함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마음으로 하고, 세상의 칭찬이나 명예를 바라고 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나님을 속이려는 행동을 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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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8장 26절~40절

내용관찰

주의 사자가 빌립에게 광야로 나가라고 명령합니다.  가서 에디오피아 여왕의 관리인인 내시를 만나게됩니다.그 내시는 예루살렘에 예배하러 왔다가 돌아가는 길에 이사야의 글을 읽고 있었습니다. 성령님이 빌립에게 가까이 가라고 명령하십니다. 빌립은 내시에게 다가가 읽고있는 이사야의 글을 깨달을 수 있냐고 물어보자, 알려주는 사람이 없으니 와서 알려달라고 합니다. "그가 도살자에게로 가는 양과 같이 끌려갔고 털 깍는 자 앞에 있는 어린 양이 조용함과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그가 굴욕을 당했을 때 공정한 재판도 받지 못하였으니 누가 그의 세대를 말하리요 그의 생명이 땅에서 빼앗김이로다"  내시는 이 성경구절에서 그가 의미하는 것이 누구인지 빌립에게 묻습니다. 빌립은 그가 바로 예수님임을 알려주며 복음을 전합니다. 에디오피아의 내시는 세례를 받기를 원합니다. 세례를 받고 성령이 빌립을 이끌고, 내시는 기쁜 마음으로 길을 갑니다. 

연구와 묵상

사마리아에는 베드로와 요한의 안수로 성령을 받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복음이 크게 전도되어지는 상황이었습니다. 그 때에 주의 사자는 빌립에게 뜬금없이 광야로 가라고 합니다. 하지만 빌립은 말없이 순종합니다. 거기서 에디오피아의 내시를 만나게 됩니다. 성령님은 빌립에게 성경구절을 읽고 있는 내시의 수레로 나아가라고 명령합니다. 빌립은 또 순종을 하고 성경구절을 해석해주면서 예수님의 복음을 전파하게되고, 그 내시는 예수님을 알게되고 세례를 받고, 기쁨에 넘쳐 돌아가게 됩니다. 아주 먼 이방인인 에디오피아의 내시를 구원하는 계획은 빌립이 생각한 것이 아니고, 성령님이 주관하시어 역사하신 일입니다. 성령님의 명령에 순종한 빌립, 그로인해 에디오피아의 내시는 구원을 받는 놀라운 역사가 있었습니다.

느낀점

누군가에게 복음을 전하고, 예수님을 믿으라고 말을하고, 교회에 나오라고 권하는 것은 사람이 하는 일 같지만,  성령님의 명령을 받고, 그 명령에 순종하며 또한 성령님의 충만하심 속에서 놀라운 역사가 이루어진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형제들을, 친구를 전도하라는 성령님의 명령을 모른척했던 제 모습에 반성합니다.

결단과 적용

어린 시절을 같이 지낸 친구가 있습니다.  가족과의 관계속에서 실망하고,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어렸을 때 같이 교회에 다녀었는데 그 친구는 성인이 되고는 교회네 나가지 않고 있고 믿음도 많이 없어진 상태입니다. 그 친구를 위해 기도하고, 다시 교회에 나가고, 예수님을 같이 잘 믿자고 열심으로 전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께서 역사하시길 믿고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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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관찰 

날이 저물어 강을 건너기 위해 예수님과 제자들은 배에 오릅니다. 예수님이 주무시고 계실때 큰 광풍이 불어 배가 침몰될 것 같은 상황이 발생합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깨우며 살려달라고 아우성을 칩니다. 예수님은 바람을 꾸짖어 그치게 하시고, 바다에게 명령하여 고요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의 믿음이 없음을 꾸짖으십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은 누구시길래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며 두려워합니다.

연구와 묵상

날이 저문 뒤에 캄캄한 밤에 예수님과 제자들은 한 배에 타게 됩니다.  예수님은 평안히 주무시고 계시지만, 광풍이 불고 배에 물이 찼을 때 제자들은 어땠을까 하고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본인의 힘으로 해결하려고 했을 것입니다. 물을 퍼내고 돛을 내리고, 하지만 광풍이 거세지고 배에는 물이 점점 차올라 자신들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자 두려움이 엄습합니다. 자신들이 죽게 되었는데도 상관 안하시냐고 예수님을 원망하기까지 합니다. 살기위해 갖은 노력을 다했지만 어찌할 수 없었던 일들이 예수님의 말한마디에 바람은 멈추고 바다는 고요해집니다. 아마도 예수님께 급박하고 원망하며 부르짖었던 제자들은 머쓱해졌을 것 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무엇이든지 하실 수 있는 분이 바로 옆에서 평안히 주무시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불안에 떨고, 원망을 했던 것은 믿음이 부족해서 였을 것 입니다. 도대체 예수님이 누구시길래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구세주이시며 나의 죄를 사하시고 구원하시기위해 십자가에 피흘리신분입니다. 저와 한배에 타셔서 인생의 고난과 역경을 극복할 수 있게 해주시는 전지전능하신 나의 주인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느낀점

신앙고백을 하고 예수님을 저의 주인으로 섬기며 살면서, 인생에서 고난과 역경이 왔을 때 함께 하시는 예수님이 있음에도 두려워하며 고민하고 낙담하며 슬퍼하며 살았습니다. 일어나지도 않은 일들을 걱정하며, 염려하여, 마음 한구석에 불안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고, 저를 사랑하시고, 저와 함께 하심을 확신한다면, 어떤 어려움이 와도 기쁨으로 인내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생각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방법으로 고난을 해결해주시는 능력의 예수님! 감사합니다.

결단과 적용

직장에서 동료들과 부딪히는 일들이 있을 때, 예수님이 주신 말씀에 의지하여 용서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점점 상황이 심해 지기도 하였습니다. 지치고 속상할 때가 많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저와 함께 하시어 이 일들이 제가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해결해 주실 줄을 믿고, 기쁨으로 그 때를 기다리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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