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9장 17~30

내용관찰

예수님은 본인의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 언덕으로 갑니다. 거기서 좌우에 두죄수와 함께 못 박힘을 당하십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의 십자가 위에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고 써 붙입니다. 제사장장들응 자칭 유대인의 왕으로 고치라고 하지만 빌라도는 쓸것 을 썼다고 합니다. 군인들은 옷을 나누고 속옷은 제비 뽑기를 합니다. 예수님은 어머니와 제자를 보고 서로의 아들이라하고, 어머니라고 합니다. 그 때부터 제자는 예수님의 어머니를 자기 집에 모십니다. 모든 일이 이루어진 줄 아시고 성경을 응하게 하시기 위해 목마르다 하시고 신 포도주적신 해면을 입에 대시고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고 돌아가십니다. 

연구와 묵상

예수님은 골고다 언덕 까지 십자가를 지시고 갑니다. 우리의 죄를 대신하시기위해 그 고통을 감내하십니다. 좌우에 두 죄수가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십자가는 죄인들이 받는 최고로 고통스럽고 최고로 수치스러운 형벌입니다. 이러한 고통스러운 과정에서도 예수님은 구약의 예언들을 하나씩 이루고 계십니다. 옷을 나누고 제비를 뽑고, 신포도주를 드시게되는 일들까지 이루어집니다. 물론 저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박히시어 속죄물이 되어주시는 일이 가장 큰 일입니다.

느낀점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시어 피를 흘리심으로 저희 죄를 대신하여 돌아가신 것에 대한 감사함은 항상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감정은 막연한 감사함이었습니다. 제가 죄인 된 줄을 알고 그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덕에 죄사함을 받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한 감사함은 있었지만, 예수님의 십자가를 고통스럽게 지시고 로마병사에게 희롱을 당하고, 예수님을 칭송하던 사람들에게 본인을 처형하라는 외침을 들으시고, 십자가에 못박히시어 피를 흘리며 죽어가는 상황에서 어머니를 봤을 때, 마음 아파하는 어머니를 보며 힘들었을 그  마음, 다 이루었다하고 돌아가시기까지 한 없는 사랑을 베푸시고 돌아가신 예수님의 희생을 천천히 생각해 보았고 눈물이 났습니다.

결단과 적용

예수님의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우리의 죄사함 받음을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이제 나자신을 위해 사는 것보다 감사한 마음으로 예수님을위해 사는 삶을 살기위해 노력기로 하였습니다.


내가 잘못한 것을 남에게 전가 시킨적은 없는지?

남에게 나의 잘못을 전가시키기위해 계획적으로 한적은 없지만, 누군가와 시비가 있을 때에 특히 집사람과 다툼이 있었을 때에 나름의 논리로 상대방을 굴복시키어 다툼에서는 이겼지만, 혼자서 다시 생각해보면 교묘한 말로 상대방의 잘못만 부각시키어 나의 잘못은 숨긴 것이 되었구나 하고 느낀적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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