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8장 1절~17절

내용관찰

바울은 7장에서 하나님의 법을 섬기는 신도들에게도 지체 속에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는 것을 깨달았다고 고백합니다. 이어서 오늘 QT본문 말씀에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으면 예수 안에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시켜 결코 정죄함이 없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육신을 따르지 않고 영을 따르는 우리에게 육신때문에 할 수 없었던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기위하여, 하나님이 아들을 죄 있는 인간의 모습으로 보내어, 그 육신에 죄를 정하셨습니다.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생각하고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합니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입니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고 하나님의 법에 굴복되지 않고 굴복할 수도 없습니다. 육신에 있는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가 없습니다. 만일 우리안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우리는 육신에 있지 않고 영에 있습니다. 우리안에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닙니다.또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있으면 몸은 죄로 죽은 것이지만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겠고, 예수를 죽은 자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우리의 죽을 몸도 살리실 것입니다. 우리는 빚진 자입니다.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습니다.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삽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은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성령이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상속자이고 예수님과 공동이 상속자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고난도 예수님과 함께 받아야 할 것입니다.

연구와 묵상

로마서 7장은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거룩하게 살고 싶고, 의롭게 살고 싶지만 잘 되지 않는 갈등이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8장에서 이를 극복하는 성령님의 역사를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 안에 있으면 즉 예수님을 닮은 모습으로,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가면 성령님이 우리를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켜주신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죄를 짓는 속성을 가진 육신 때문에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지 못하지만 하나님이 예수님을 인간의 모습으로 보내시어 죄를 담당하게 하시어 우리의 죄를 대속하심으로 성령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십니다.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 곧 물질의 욕심, 편안함, 쾌락만을 생각하여 죄를 짓고 사망에 이릅니다.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생각 즉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생각하여 생명과 평안을 얻습니다. 육신의 일들을 따르면 하나님의 법을 따를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육신에 있는 사람들은 당연히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육신은 죽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우리안에 거하시면 우리의 영은 살겠고, 예수님을 다시 살리신 하나님이 우리의 죽을 몸도 다시 살리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성령이 인도하는데로 죄악된 몸의 행실을 죽이면 다시 살고, 하나님의 아들이 됩니다. 성령께서 우리의 영과 더불어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면 상속자가되고 예수님과 공동의 상속자가 됩니다. 예수님의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합니다. 

느낀점

예수님을 믿고, 교회에 다니고 있으면서도 마음은 예수님을 닮은 모습으로 살고 싶지만 현실은 세상의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죄악된 길에서 헤매고 있을 때가 있습니다. 내 안에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예수님을 닮은 모습으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로 한다면 성령님이 저를 죄와 사망에 법에서 해방시켜 주신다고 약속하신 말씀에 감사합니다.오직 성령님이 인도 하는데로 살 때에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있고 생명과 평안을 얻을 수 있다는 말씀을 보며, 예수님을 믿는데 마음에 평안이 없음은 아직도 육신을 따르는 삶을 완전히 버리지 못한 것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됨을 증언해주시는 성령님의 은혜로 예수님과 공동 상속자가 되었으므로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예수님의 고난도 함께 하여야 함을 다시한번 인지하였습니다.

결단과 각오

나의 진정한 주인이 예수님임을 매일 매일 되새기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 즉 예수님을 닮은 삶을 살기를 원함으로 성령님이 내 마음 속에 있는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켜 주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육신의 죄를 따르는 삶을 버리고 성령을 따르는 삶을 살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어떤 일을 할 때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인가를 먼저 생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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