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주님의 날 주님의 성전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예배할 수 있게 하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예배가 되게 하시고 저희의 예배를 즐거이 받아 주시옵소서.

이 세상에서 죄인의 삶을 살다가 죽을 수 밖에 없던 저희를 위해 이 땅에 오셔서 저희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히사 죽으시고, 부활하시어 저희에게 영생을 허락하신 예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은혜로 죄사함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죄를 짓기 쉬운 심성을 가진 저희는 마음으로 말로 행동으로 죄를 짓고 살고 있습니다.  겸손하지 못하기도 하고, 재물의 욕심을 버리지 못하여 알게 모르게 믿음 생활보다 세상일을 우선으로 하기도 하였습니다. 저희의 죄를 자백합니다. 미쁘시고 의로우신 주님 저희 죄를 사하시고 불의한 저희를 깨끗게 하여주시옵소서. 죄를 죄인 줄 알게하는 지혜를 주시옵시고, 지은 죄를 즉시 무릎꿇고 회개하게 하시옵소서 .

저희 마음에 문에서 문을 두드리시는 예수님, 저희가 문을 열기만 하면 들어오시어 저희의 주인이 되어주실 것을 약속하신 예수님. 아직 마음에 진심으로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지 못한 성도가 있다면, 문을 열고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게 하옵시고,  항상 보호 받고, 구원받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목사님 말씀 전하실 때에 저희의 마음속에 성령님이 역사하시어 들어 이해하고 감동이 넘쳐서, 믿음이 강해지고, 마음의 위로를 받게 하옵시고, 각자의 사명을 깨닫게 하옵소서. 특별히 사모님의 시력을 하루빨리 회복시켜 주시어, 목사님과 함께 하나님의 일을 함에 부족함이 없게 하여주시옵소서.

예수님의 몸된 교회를 세워주시고, 축복해 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목회자와 성도들 모두 거룩한 교회를 사랑하고, 교회를 통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옵소서. 지역사회의 복음화에 앞장서고, 어려운 이웃을 섬기며, 위로가 되는 서부제일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이제 곧 지방선거가 있습니다.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되는 지역단체장과 모든 정치인들이 하나님을 경외하여 공의로운 대한민국이 될 수 있게 하옵시고, 남북간의 문제가 평화롭게 해결될 수 있도록 허락하옵시고, 이 땅에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넘치고, 사랑이 넘치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몸이 연약한 성도가 있다면, 치유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고, 마음의 괴로운 성도가 있다면, 위로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옵고, 문제에 부딪힌 성도가 있다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옵소서. 

저희가 의지할 분은 하나님 뿐임을 알게 하시고,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본분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온전히 주님께 맡깁니다. 홀로 주장하시어 하나님이 보시기에 올바른 예배가 되게 인도하여주시옵소서.

살아계신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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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5장 1절~11절

내용관찰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는 소유를 팔아 교회에 헌금하기로 합니다.  소유를 팔기는 하지만 판 돈에서 얼마를 떼어내어 자신들의 몫으로 숨기고 사도들에게 냅니다. 베드로는 아나니아에게  이 일은 하나님을 속인것이라고 말하자 아나니아는 그자리에서 죽습니다. 아나니아가 죽고 세시간뒤 그의 아내 삽비라가 들어옵니다. 베드로는 판 것의 전부냐고 다시 묻지만 삽비라는 그것이 다라고 답변합니다. 베드로는 주의 영을 시험하는 죄로 죽게될 것이라 말하고, 그 자리에서 삽비라도 죽게 됩니다. 모든 이가 이일을 크게 두려워합니다.

연구와 묵상

베드로와 요한이 예수님을 증거하고 전파하다 공회에 잡혔지만, 담대히 예수님을 증거하고 풀려났습니다. 이 소식에 성도들은  은혜가 넘치고 성령이 충만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고, 믿는 무리들을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기 시작하고 바나바라 불리는 요셉이 밭을 팔아 사도들의 발 앞에 두는 일이 있었을 때 였습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그것을 보고 자신들도 소유를 팔아 교회에 내려합니다. 하지만 이 부부는 판 돈의 일부는 떼어 놓고 전부인 것인양 내려고 했고 이로 인해 죽게됩니다. 이 일을 여러가지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첫째로, 목적 자체가 칭찬을 받기위해 , 명예를 가지기 위해 한 행동인 것이 었습니다. 전부를 내어야 명예로울 것 같기는 하지만 물질에 대한 욕심이 생겼을 것 입니다. 하나님이 아닌 사람에게 칭찬받고 명예를 얻기 위함이었기 때문에 전부를 바쳤다고 하고 일부는 숨기면 목적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했을 것 입니다. 둘째로 스스로 기쁨에 넘쳐 서로 나누는 상황에서 자신들도 감사함에 헌금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선한 일을 할 때에도 사탄의 시험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물질에 대한 욕심으로, 명예욕으로 사탄은 부부를 시험하였고 부부는 시험에 빠지게 됩니다. 어쨋건 두가지 경우 다 부부는 하나님이 중심이 되지 못했습니다. 아무도 이부부에게 전재산을 기부하라고 강요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마음에 합당한대로 일부만 팔아서 감사한 마음으로 정직하게 바쳤어도 하나님이 기쁘게 흠양해주셨을 것 입니다. 사람에게 칭찬받기위해 하나님까지 속이려 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속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순간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부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느낀점

선한 일을 할 때에도 사탄의 시험은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저 또한 세상에서뿐만아니라 교회의 일에서도 사람들에게 칭찬받기를 원하고, 명예를 가지기를 원하지 않았었나 생각해보고,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온전하지 못했었음을 고백합니다. 또한 제가 가지고 있는 물질이 하나님이 주시지 않은 것은 하나도 없는데도 물질에 집착하고 욕심을 내었습니다. 하나님을 속이려하지는 않았지만, 판단을 할 때에 하나님의 생각에 합당한지 알아보려고 노력하지 않은 적이 많습니다.

결단과 적용

교회일이나 하나님의 일을 할 때에 오직 감사함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마음으로 하고, 세상의 칭찬이나 명예를 바라고 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나님을 속이려는 행동을 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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